건강

겨울철 고지혈증의 대해여

뿌리깊은 나무 2023. 11. 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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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지단백과 지질 대사 장애로 생긴다. 크게 유전적인 이상으로 생기는 1차성, 당뇨병 등의 다른 질병이나 약물 때문에 생기는 2차성으로 나눈다.

 

1.1차성 고지질 혈증 : 유전적 이상으로 생긴 지질 대사 장애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 가족성 고중성 지방 혈증
      - 가족성 복합 고지질 혈증
      - 가족성 이상 베타 지단백 혈증
      - 가족성 지단백 리파아제 결핍증
      - 가족성 아포 단백질 C-ll 결핍증
- 원인을 알 수 없는 1차성 고지질 혈증

 

2. 2차성 고지질 혈증
- 당뇨병
- 갑상샘 기능 저하증
- 신 증후군
- 요독증
- 에스트로겐
- 알코올
- 간 질환


기타 면역 글로불린 장애, 당원 축적병,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말단 비대증,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과잉, 신경성 식욕 부진, 베타 아드레날린 차단제와 이뇨제 등이 원인이다.

 

가족성 고지질 혈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건 황색종이나 황색 판종을 제외하고는 거의 증상이 없다. 협심증, 파행, 일과성 허혈 발작 등의 대혈관 질환 증상이나 급성 췌장염 때문에 갑작스런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저밀도 지단백값의 위험 인자에 따라 결정한다.


- 식사 요법 : 1단계 식사 요법은 총 지방질의 섭취를 필요한 열량의 30%로 낮춘다. 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10%로 낮추며, 콜레스테롤도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한다. 2단계로 포화 지방산을 7%로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200mg 이하로 제한하는데, 3개월간의 1단계 식사 요법이 비효과적인 환자에게 실시한다.


- 약물 요법 : 6개월 이상의 적극적인 식사 요법 후에도 저밀도 지단백값이 높게 나오면 약물 요법을 쓴다. 오랫동안 또는 평생 지속하여야 하고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4~6주나 3개월째에 저밀도 지단백을 측정하여 목표에 다다르면, 혈중 총 콜레스테롤을 4개월마다 측정하고, 저밀도 지단백을 1년마다 측정하여 경과를 관찰한다.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은 식사 요법, 체중 감량, 운동, 금연 등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면 예방할 수 있다. 선별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죽상 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혈관#고지혈증#혈액관리#건강